한국작업치료교육인증평가원

지난 10월 26일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리버럴아츠홀에서 진행된 “2024년 대한작업치료학회 ‘The Next Wave: 작업치료의 통합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오전 Opening Ceremony에는 대한작업치료학회장을 비롯하여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협회장, 전국대학작업치료교수협의회장, 건양대학교 총장, 전국작업치료지회장,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WFOT 위원장,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사무국장 등의 귀빈이 초대되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마지막 행사로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 및 작업치료교육 인증을 획득한 대학에 대해 인증서를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WFOT 위원장 우희순 교수와 평가원 사무국장 정진화교수가 평가원을 대표하여 WFOT 교육인증 인증서 수여자로 학술대회에 초대되었다.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KABOTE, 이하 “평가원”)은 2002년 ‘작업치료 교육인증평가 위원회’를 시작으로 세계작업치료사연맹(World Federation of Occupational Therapists, WFOT) 교육인증을 실시하였고, 2015년 평가원을 설립하면서 작업치료교육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있다. 평가원은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한 교육성과 측정을 위해 필수역량 및 핵심 실무역량을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학 교육과정을 평가하고 있다. WFOT 인증 및 작업치료 교육인증은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작업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작업치료 교육과정을 평가하는 제도로 교육의 질을 확보하고 교육수요자에게 교육에 대한 신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